정부긴급재난지원금 신청방법과 지급방법

    안녕하세요 방구석노마드입니다 :)

     

    지난 정부긴금재난지원금 2차 추경안 통과건으로 피드를 올렸는데요. 이번 2차 배정안이 통과되어 약속드린대로 바뀐 내용을 전달하려고 해요. 사실상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데 이미 각 지자체에서 지원금이 지급된 이후라 많은 분들이 지자체 지원금과 정부지원금에 대한 기준과 신청방법, 지급 및 사용방법을 궁금해 하셔서 정리 해 보았습니다.

     

    중위소득기준아닌, 전 국민에게 드립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하기 위한 2차 추경 배정안이 지난 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는데요. 법적 절차는 이제 마무리가 됐고 얼마나 빠르고, 또 편리하게 국민들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느냐가 과제인 듯합니다.

     

    가구별 지원금이 상이합니다 또한, 지자체로부터 금액을 지급받은 경우 지원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먼저 다음주 월요일인 11일날 생계급여나 장애인연금을 받는 취약계층 270만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받게 됩니다.

     

    특히 이 돈은 압류가 금지돼 있어서, 써보지도 못하고 통장에서 빠져 나가는 일이 없도록 조치가 돼 있습니다, 취약계충이 아닌 나머지 가구는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한데요. 

     

    재난지원금, 어떻게 신청하고, 받아서 어디에, 언제까지 쓸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청기간은 2020년 5월 11일(월) 오전 7시부터 가능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각 가구의 세대주가 직접 해야 하며 신용카드, 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을 받거나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포인트로 받으려면 오는 11일부터 세대주가 카드사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방문 신청은 18일부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할 수 있습니다. 신청 뒤 최소 2일 안에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는 온라인과 방문 신청 모두 18일부터 가능합니다. 지자체의 신청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주소지 주민센터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는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5월 18일(월)부터 신청가능합니다

    방문 신청하는 경우, 세대원이나 대리인이 위임장을 지참하면, 세대주 대신 신청하고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혼잡을 피하기 위해 신청은 공적마스크 구매 방식과 같은 요일제로 운영됩니다.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 가능한 요일이 다르고, 주말에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혼자 사는 고령의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은 지자체에 신청하면 담당자가 자택으로 방문해 신청과 지급을 도와줍니다.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고령자시면 찾아가는 신청 요청 가능합니다

     

    1인가구 40만원, 4인 가구 이상은 100만 원을 받게되는데, 이미 지자체로부터 일부 금액을 지원 받았다면 지원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지원금에 대한 오류는 이의신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처에는 일부제한이 있어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하고, 남은 금액은 환급되지 않습니다.

     

    이번 5월 1일날 통과된 사항들을 정리해보았는데요. 지난 추경안의 중위소득에 대한 기준이 없어지고 전국민으로 확대되어 지급된다는 점과 개인별 상황에 맞게 지급방식이 조금 달라졌는데요. 이 점 숙지하셔서 착오없으시길 바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모두가 하나가되어 힘을 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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