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차량 관리법

     

    겨울철 차량관리법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가까운 거리도 자동차를 많이 이용하곤 합니다. 요즘처럼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날에는 차를 타면서도 살짝 불안한 마음이 드는데요. 겨울은 특히 차량 사고위험이 1년 중 가장 높은 시기라고 하는데 이럴때일수록 겨울철 차량관리법을 알아두면 조금 더 안전하게 차를 탑습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도 자동차를 잘 몰라서 주기적으로 차량 점검을 받는 편인데요. 확실히 점검을 받고 오면 조금 더 편안하게 차를 이용하게 됩니다. 꼭 문제가 있어서 차를 점검하는 것이 아닌 예방차원에서 겨울철 차량을 점검하기 위한 몇가지 팁을 소개해볼께요.

     

    제일 기본적인 겨울철 차량관리법을 떠올려보면 타이어 공기압 체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까운 정비소에서 기존 타이어의 공기압을 체크하고 부족한 경우 보충을 해야 하는데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소에서 무료로 공기압 충전을 해준다고 하니 가까운 검사소를 찾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타이어 공기업 체크를 하는 이유는 겨울철 자동차 운행 중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 공기압이 부족하면 바퀴가 퍼져서 노면 저항이 커지고 커지게 되고 마모 속도가 증가한다고 해요.

     

    이는 타이어 펑크 사고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부족하지 않게 채워주어야 하구요.반대로 공기압이 너무 과할 경우 바퀴 중앙부분만 마모가 되기 때문에 충격흡수를 잘 못합니다.

     

    이는 승차감 저하로 이어지고 자칫 차제 고장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공기압 유지를 위한 겨울철 차량관리법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유독 배터리 방전이 많이 일어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사실 배터리는 자동차를 많이 타면 전기 소모가 되어 자동적으로 충전됩니다. 따라서 방전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배터리 수명 자체가 줄어서 방전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동차 배터리 수명은 보통 2년에서 4년 정도인데요. 배터리 연결 단자 주변을 청결하게 해주고 접촉 불량이 생기지 않도록 확인하는 것이 역시 중요한 겨울철 차량관리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냉각수도 부동액과 물의 혼합량을 조절하여 관리해주면 엔진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냉각수(부동액) 부분 체크를 하는 것이 일반인 기준에서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3년에서 5년에 한번씩 부동액 상태를 점검받는 것으로도 기본적인 예방은 되리라 생각합니다.

     

    겨울철 차량관리법으로 마지막 소개할 부분은 자동차 김서림 방지인데요. 아무래도 바깥 날씨와 차량 내부의 온도차이가 크다 보면 자연스럽게 김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샴푸나 세제 등을 차량 유리에 바르면 코팅막이 형성되어 김서림을 방지해 준다고 하구요.제일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운전중 김서림 현상이 있을 때 에어컨 통풍모드를 켜서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제일 일반적이긴 합니다.

     

    하지만 추운 겨울에 계속 외부 공기를 유입하는 것도 현실적이지 않으므로 김서림 방지 제품을 미리 발라두어 겨울철 안전한 차량탑승을 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겨울철 차량관리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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